화창한 햇살이 내리는 여름의 초입. 농구 코트가 있는 공원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있는 수연과 지규. 수연은 연애를 하자며 구슬려 보지만 지규는 에둘러 거부한다. 그런 지규가 답답한 수연은 농구를 하던 남자들이 보는 앞에서 가위바위보로 사귈지 말지 결정하자며 오른손을 내밀라 말하고 지규는 마지못해 오른손을 내민다.
사랑은 가위바위보
Korea
2018
엄이랑(Yeerang Um)
12분 23초
극영화
프리미어
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