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 층으로 나눠진 원 안에 코코와 삼순이 살고 있다. 아래층에 살고 있는 삼순은 내성적이고 위층의 코코는 자신만만하다. 어느날 공간에는 비구름이 생겼고 축축함을 견딜 수 없는 코코는 비구름을 위층에서 아래층으로 옮기기 시작한다. 무작정 비를 맞고 있는 삼순이는 어쩔줄을 모르고 헤매고만 있다. 물이 점점 차오르는 아래층의 삼순을 무시한 코코는 잠깐의 행복을 느끼지만 결국 그 행복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사이좋게
Korea
2019
차지훈(CHA Ji-hoon)
6분 57초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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