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비전

세계 각 나라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가 직면한 여러 삶의 모습을 조망하고 어린이가 사람과 사회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시선을 소개하는 국제 경쟁 섹션이다.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에 출품된 446편의 해외 장편 중 10편의 영화를 본선 경쟁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질곡의 역사를 어린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빈즈>와 <나일강의 소녀들>, 국가 간 분쟁 속에서 어린이들이 어떤 꿈을 가지고 성장하는지 보여준 <베들레헴의 작은 별들>과 <올리버 블랙>, 상처받은 아이들이 아픔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안녕! 타피르>와 <먼데이의 위대한 여정>,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환경파괴에 맞서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틴과 신비의 숲>,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질서 속에서 어린이의 자리를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보호자>, <세상을 드는 소년들> 등은 세계 어린이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그들의 고민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비전 섹션에서는 비전상, 감독상 그리고 배우상이 주어진다.